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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14.05.27>
안녕하세요 ! 
입학식에 이어 후레쉬맨캠프에 대하여 글을 써보겠습니다!!
1학년이 되면 일본공학원전문학교는 학과별로 후레쉬맨캠프를 떠나는데요~!
한국대학교와 비교하여 말하자면 OT와 똑같다고 생각하면 될것같습니다^^
저희 뮤직컬리지(아티스트과,댄스과,콘서트이벤트과)는 5월13.14일에 야마나시(山梨県)로 다녀왔습니다!!
후레쉬맨 캠프는 카마타교와 하치오지 캠퍼스가 매년 같이 간다고해요~ 저희도 물로 하치오지캠퍼스 학생들과
함께 후레쉬맨 캠프를 보내고왔답니당....... 만날기회가 없었지만요 ㅠ
야마나시가 무엇으로 유명한지 아시나요???
바로바로 후지산이 보이는 곳이랍니다~~~
아침까지 비가 내렸었는데 야마나시가는 차안에서 맑아지기 시작하며 야마나시가 가까워지니
후지산이 정말 눈앞에 똭 똭 있었습니다!!
첫째날 일정은
야마나시에 도착하여 선배님들의 공연과 졸업생과의 면담시간이 있었구요.
그 이후에 숙소에 들어가 짐을 풀고 석식 후 '반'별로 시간을 보낸 후.
방에 돌아가 오후로(목욕)후 취침의 일정이였습니다 !!!
뮤직컬리지 3개학과만 모여도 사람이 많은데 하치오지캠퍼스학생들까지 한곳에 있으니
정말인원이 많더군요 !!! 정말 캠프 온 기분이였어요 ~
선배님들의 공연은 1년 공부해서 저런 실력이 나올 수 있을까? 하는 정도의 실력이였답니당
기타치는 선배님은 정말 프로같았어요!!
그리고 졸업생 면담은 정말 좋은 시간이였던것같아요~ 제가 사실은.... 다른 아이들보다
나이가 아주 쪼금 많아서 취직을 잘할 수 있을까? 이런 고민이있었거든요..
근데 졸업생 대표로 오신 여자선배님도 취직 후에 다시 우리학교 콘서트이벤트과에 지원하여
26살?의 나이로 취직해서 열심히 일하고 계신다고 하더라구요..
그래서 안심이 되었더랬죠^^
면담이 끝난 후 숙소에 돌아가니 (숙소도 일본전통 료칸이였어요 !!) 맛있는 저녁이 준비가 쫙 되어있어서
허겁지겁 맛있게 먹었답니다 :) 꿀맛이였어요 ~ 석식은 일본전통식 식사였습니다!
그 후에 담임선생님과 이런저런 미래의 자신에 대하여 생각하는 시간을 갖고
각자 방에 돌아가 방아이들과 수다도 떨고 목욕도하고 잠이들었습니다 
(료칸이여서 목욕탕도 안에만 탕이 있는게 아니고 바깥에서도 할 수 있는 곳도 있고 그랬어요 !! 굳굳 숙소 진짜 좋았어요 !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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둘째날 일정은
7시까지 집합하여 숙소 근처 산책하며 반끼리 사진찍고, 조식 후 담임선생님과 시간을 갖고.
점심식사 이후에 짐을 빼서 숙소 체크아웃 후 후지산이 잘보이는 곳으로 이동
후지산을 보며 조별로 8km걸은 후 카마타로 돌아와 해산 의 일정이였습니다!
8km걷기는 저희과만의 특징인데요.. 작년에도 이렇게 했다네요~
걸으면서 조별아이들과 이런저런 얘기도 하고 다른 반 다른 캠퍼스아이들과 인사도 주고받고
좋은 경치 속에서 친구들과 사이좋아지기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하면 될것같습니다 ~!!
날씨가 정말 좋아서 후지산이 정말 선명하게 보였는데요. 좋은시간이였습니다 ^^
덕분에 모두들 돌아가는 차안에서는 숙면을 취할 수 있었답니당 
카마타에 도착하니 오후 6시가 되었었어요 ~
후레쉬맨 캠프를 마치고 나서 일주일동안 피로가 안풀리는등 (제가 나이가 많아서 그런걸까요...?) 등등 있었지만!
후레쉬맨 캠프 가기를 잘했단 생각을 했답니다.
일단은 유명한 후지산을 눈앞에서 볼 수 있었던게 정말좋았고, 몰랐던 친구들과도 조금이라도 더 말하게 되었고,
나에 대해서도 이런저런 생각을 해볼 수 있었고, 이래저래 좋은시간이였습니다 !! 
그럼 ......... 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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